요즘은 고등학교에서도 잘 볼 수 없는 이른바 '0교시' 수업을 진행하는 대학교수가 있습니다.<br /><br />정규수업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학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다는 것인데요.<br /><br />그 주인공 만나보시죠.<br /><br />건국대학교 전자공학부의 허정 교수, 오전 8시부터 그의 강의실에는 활기가 넘칩니다.<br /><br />학생들이 부족하거나 궁금한 문제에 대해 보충을 해주기 위해 1교시 수업을 1시간 앞당긴 것입니다.<br /><br />따로 출석체크도 하지 않지만, 학생들의 참여도는 80%가 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허 교수는 0교시뿐 아니라 카카오톡 수업으로 유명한데요.<br /><br />학생들이 막힌 문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보내면 문제를 풀어 보내주는 것입니다.<br /><br />학생들을 위해 남들보다 일찍 강의를 시작하고 시험 기간에는 새벽에도 질문을 받는 열정.<br /><br />이 시대의 진정한 스승의 모습이 아닐까요?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11006014320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